꽃이 피였어요~

꽃보다지지미 | 2019.04.02 06:48:58 댓글: 5 조회: 884 추천: 3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882900



집에 가져온 복숭아꽃가지가 물 오르기 시작하더니

방울방울 꽃방울을 터뜨렸어요...

나는 꽃병을 들고 우리집 이화분 저화분앞에 가져가서

한참 서성이면서

--아휴~ 복숭아꽃이 예쁘게도 피였네

하면서 칭찬을 하엿어요

왜냐구요?

돔무들은 식물들이 사람말을 알아들을수 없고

또 식물들 사이에는 질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틀린 이야기입니다.

저는 우리집의 큰나무들앞에서 복숭아꽃을 칭찬함으로써

나무들이 저저마다 질투가 나서

지도 큰 잎을 펼치고 우썩우썩 발돋움하면서

푸르싱싱 자라라는거죠 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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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지지미 (♡.25.♡.216) - 2019/04/02 06:52:45

슬슬 출근준비 해봅시다 ~ ㅋㅋㅋㅋㅋㅋㅋ

개선자 (♡.155.♡.137) - 2019/04/02 07:22:58

복숭아 꽃이 피듯이 복이 들어올거예요.추천,꾸욱!

꽃보다지지미 (♡.104.♡.184) - 2019/04/02 08:22:17

선생님,좋은 아침요...ㅎㅎㅎㅎ

달콤미니 (♡.108.♡.226) - 2019/04/02 08:24:41

오구구 이뻐람~ 언니 저녁에 맛있는거 사올게~ 제 얘기 들었겠죠? ㅎㅎㅎㅎㅎㅎㅎ

꽃보다지지미 (♡.27.♡.107) - 2019/04/02 08:34:15

ㅎㅎㅎㅎㅎ 나랑 식물이랑 친구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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