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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이 드디여 키가 177이고 생긴것도 엄청 훈남인
남자 의 식사요청을 받고 데이트하러 갔다는겜다.
11시 20분에 만난게 아직두 같이 잇담다~
얏호~~~~~~~~~~ ~~~~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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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돈 쓰자구 저래재이까~?
ㅋ
남자 밥산다며 불러다든데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데 말이 애매~
딸이 영 이쁘고 곱고 보배면
남자르 붙이지 싫지 않슴두?
곁에 평생 두고 싶지 않은가?
기쁨두?
축하하오.ㅡ아지매...10개월후에 핼매 소리들을수잇어서
이거누 무슨 번개불에 콩 볶아먹겟소 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돼지 꼬리 잡자마자 순대 먹소..
꼬리조차 못잡아본 우리 우츄윤
어쩌냐 이젠~
저네 아들은 지금 머하오? ㅋㅋㅋㅋㅋ
우리 아들 아지매 딸한테 채워서 학업을 포기하고 군대 가겟다오..
휴 애비 아들이 쌍으로 자꾸 채우기만하니
ㅎㅎㅎㅎㅎ 미안하오 ㅋㅋㅋㅋㅋ
털 아들 ㅋㅋㅋ
ㅋㅋㅋㅋㅋ
마음이 마구 보들함다 내 지금 ㅎㅎㅎㅎㅎㅎ
머지않아 할매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꽃보다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이미 할맨데
몇살임다? 딸이
21살이 ㅎㅎㅎㅎㅎㅎ
딱 연애하기 좋은 나이구나
에...나는 많이 만나보라구 그램다 ㅎㅎㅎㅎㅎ
지금은 조은시대대서
예전엔 가마이 연애 햇는데
축하함돠~ㅋㅋㅋ
이거느 거머 헤스만이 대서 간데마다 헤헤헤헤~
니마안따라다니므 골치아플일이 없다ㅋㅋㅋ
임마니 배부른 흥타령 하지 말라~
내 까투리 잡는 매다~
그면상으로?어째그림이안떠오른다ㅋㅋㅋ
내 방울이 떨렁~
에....오늘 손쥐여야겟는데 ㅋㅋㅋㅋㅋㅋ
곧 외할머니...허허...
나는 아무래나 다 좋슴더 ......ㅋㅋㅋㅋㅋㅋㅋ
얼라미르데레가셔 썸타고 데이트도하고
말두마쇼 아침에 목화한테 빠져서 내글두 씹구 그랩데다
나두 싫어여 ㅋㅋㅋㅋㅋ
모두 재밋게 노쇼 난 낮잠이나 자개 ㅎㅎㅎㅎㅎㅎ
뭔소리냐
딸이몇살인데..?
봄날에 달달한소식아구나 ㅋㅋ
추카함돠!
훈남이랑 잘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