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내 맘에 친구 녀석이 불질러 놓아서~~~

아주 직설적인 말을 어제 ~꼬장질 부리면서 내 가슴을 때리는데....

오랜동안 지켜봤으니 그러려니 해서..

내 상황....첨부터 알기에 저러는 친구가....

고맙긴 한데.....넘 직설적으로 말을 꺼내니....힘이 빠지네요...

니가 아니면 누가 그리 말을 하겠더냐 하나 싶은데...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니......

어차피 니는 애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꼬장부리니 할 말이 없습니다여...

내 인생...아킬레스건 딱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 하나는 예전 여친 엄니께서 건드린 바람에

상견례 하고 약혼 후...깨버린 사람인데...

또 내 두번째 아킬레스건을~~친구가 건드리니....

물론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친구고 한데...

직접 얘기 들으니.....섭섭하기보다

맘이 아픕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