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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세·토트넘)이 잉글랜드에서 뛰며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영국 'BBC' 등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8-19 유럽축구련맹(UFE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하루 앞둔 9일 오전(이하 북경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토트넘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손흥민은 이날 인종차별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저 역시 잉글랜드에서 뛰면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우리 모두 인간으로서 축구경기를 한다. 어느 나라에서 온 것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같이 축구를 하는 선수로서 인종차별 당하는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수로서 스스로와 팀원들을 도와야 한다. 상대 팀 또한 똑같은 선수이자 인간"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같이 맞서 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토트넘의 수비수 대니 로즈가 몬테네그로와의 2020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예선 원정경기에서 현지 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놓자 영국 축구계에선 인종차별 론란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3일 새 구장에서 '개장 첫 꼴 축포'를 터뜨린 손흥민은 10일 맨시티를 상대로 2경기 련속 꼴 득점에 나선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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