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변북국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연변북국 U17 청소년팀(이하 북국 U17팀)이 전국청소년슈퍼리그 소조별경기에서 4련승을 따내 소조 1등으로 다음 계단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연변북국 U17팀은 소조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 께임마다 승전고를 울렸다. 팀은 장춘아태, 료녕굉운, 흑룡강FC, 대련천조 등 U17팀 등 팀들과 한 소조로 무어졌는데 4월 8일에 장춘아태팀에 3대2로, 4월 9일 대련천조팀에 7대1로, 4월 10일 흑룡강FC팀과 3대2로, 4월 11일 료녕굉운팀과 7대1로 경기마다 승리를 따냈다.

연변북국 U17팀은 지금까지 경기에서 김영호, 림태준, 리태림, 오태찬, 손최림 등 선수들이 총 20꼴을 뽑아 팀의 장미빛 미래를 밝게 했다.

박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