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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늘 쑥쓰런 표정이엿지 ㅎㅎㅎ
연그마 너는 장가 제발가라는 말 ㅡ
아직드 귓가에 ㅡ 맴돌던데 ㅡ
형님에 어디에 계십니꼬 ㅡ 여긴
남한강 주변 ㅡ 황량한 시골에서
동상이 울부짖습니다 ㅠㅠㅠ
이제 금방 강가에서 들국화 한송이
발견하고 ㅡ 아 형님이 환생해서
슬픈 날 반기는구나 ㅡ 느끼고 ㅡ
스치는. 길가에 가로등이 아닌 오래 오래도록
함께라는 의미에서 꺽어 왓어여 ㅡ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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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이 내몸을 적실때까지 오늘은
만취 하겟습니다 ㅡ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목화형님드 가여죠 ㅋ
제발 오지 마시요 ㅡ
슬픈 이 현장을 형님께 까지 목격하게
하고 싶지않슴다 ㅡ 나 혼자만 슬퍼 할게요
제사 지내십니까? ㅎㅎㅎ
동백꽃 피고는 지는 ㅡ 계절마다
목메여 우는 내 형제여 ㅡ
연금이 그래두 정이 많은 사람이구나 ㅎㅎㅎㅎㅎ
마른꽃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ㅡ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ㅡ
이건 좀 너무한것같은데...
웃끼긴 웃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