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 해보게 되는데요.
근데 아마 나만 그런 같지 않더라구요. ㅡㅡ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ㅎㅎㅎ


오늘 울 회사 못때재 선배가 부장하고
딱딱 접어드는게 어찌나 우습던지?! 킥~
부장도 자기 잘못하고 어떠산지
申し訳ございません。
하고 성실하게 미안하다 하고 그 뒤에
우리 전체를 놓고 음성 높여서 소리 치겠구나!!
나도 이 영업부를 위해 힘을 낸다.
그러니 니들도 정신 바싹 차리고 하면서 ㅋㅋ
아따~! 우스워죽을뻔 햇단데......


그리고 또 사무직하는 앙까이 내하고
뭘 어떻다고 깨깽하는걸 나도 저래
이유를 대면서 담엔 주의할게 한게 가만있지무!
일본 아덜이는 이 앙까이를 영 무서워하는데
난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다니까 이 앙까이 내하곤 좋으네 하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잇구나 ㅋㅋㅋ
리더를 슬슬 처주면서 부려먹기 ㅡㅡ;;;;;
요론고 내가 참 잘하짐..ㄲㄲ


또 무슨 일 있엇더라 ㅋㅋ


아~ 이번 주말부터 바싹 정신 차리고
더 매짜게 꾸며서 울 남편 놀라 또
심장이 벌렁벌렁 하게 만드는거 ㅋㅋㅋ


울 부장비서 여우 같은게 내 오늘 성적 좀 올렷더니
집을 올 때 ももさん、おめでとう！
하겠구나! ㅋㅋㅋ



암튼 세상은 요 모양 요 꼴이구나!
다 지나가면 아무 일도 없단 말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