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한테 두손 들었다

v동욱이v | 2019.07.20 16:06:06 댓글: 7 조회: 51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58184

아니 사귈때는 저러지 않더만
오늘 점심밥 먹으면서 친구랑 낯술 한잔 했는데

마시다나니까 좀 더 마시고 싶어서 마누라보고 너 집에 가라고하니까
기어코 때질쓰면서 마시지 말라고 채랑 다뽀해서

술상깨고 집에가서 마시라고
결국 내가 져서 지금 집에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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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4.♡.161
이자성 (♡.11.♡.103) - 2019/07/20 16:12:10

옆에서..잔소리하는 분 얼마나 고마운데요.

v동욱이v (♡.104.♡.161) - 2019/07/20 16:14:49

통일님은 정말 성격도 친절한것 같해요 저두 알아여 여자들 말 좀 들어야하는지여

아 근데 내 머 술 어쩌다마시고 여름방학인데 눈치보여서 자식들 만내지도 못하고

아무래 생각해도 내가 늙었나봐요 옛날같으면 암튼 ㅎㅎ

지페 (♡.223.♡.165) - 2019/07/20 16:19:33

ㅋㅋㅋㅋㅋㅋㅋ

지페 (♡.223.♡.165) - 2019/07/20 16:19:49

쪼겨낮네여 ㅋ

v동욱이v (♡.104.♡.161) - 2019/07/20 16:21:32

어떻게보면 지페님이 제일 편해여 제가 여기서 강한척해도

여자들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면 아 ~~~막 쥐구멍 찾고 싶어서요 ㅎㅎ

지페 (♡.223.♡.165) - 2019/07/20 16:25:43

여자 가 주는 압방감이 장난아니져 ㅋㅋㅋ
ㅋㅋ

v동욱이v (♡.104.♡.161) - 2019/07/20 16:28:04

장난아니네여 아니 제가 등불 사온것 털어맞춰넣을수도 없구요

그런것 머 남자라고 다할수있는일 아니잖아요

그저 남자란게 남자란게 듣는것 얼마나 짜쯩난다구요 말도 마세여 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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