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관해서 험담은 하기 싫은데 씁쓸하게도 이런말은 해야겠네요. 서비스업 민간단체 정부기관 등에 일보러 가면 태도가 모두 개판인건 다 알지요. 하나같이 똥 핥은 표정들이지요. 이쪽으로는 정말 후진지방입니다.
그럴땐 너 무슨 태도냐 하면서 발로 의자같은거 걷어차면서 너 상급 불러와 하고 호통쳐야 합니다. 존대말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일 크게 만들어야 설설 깁니다.
복무태도는 큰 도시로 갈수록 좋아집니다. 천진이나 청도는 너무 친절해서 외국인들도 몸둘바를 몰라 합니다. 그런데도 당지인들은 복무태도가 아직도 후졌다고 질타합니다. 때문에 대도시에서는 당지인들에게 더 싹싹하다고 합니다. 할빈같은데는 조폭들도 죽일땐 죽이더라도 타인한테는 례를 갖춰줍니다.
내 고향에서는 각성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미개하게 살겁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