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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었구나

봄봄란란 | 2019.09.07 13:27:06 댓글: 2 조회: 473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86969
고모하고 한참 얘기했다.
주로는 내가 묻고 고모가 대답해줬다.
어렸을때부터 울가족일에 대해 궁금한거...
할매젊었을때일도 아빠작았을때 일도..

전에도 의문있었지만 줄곧 감히 묻지를 못했다.더우기 아버지한테...

고모도 인제 70넘었으니...나도 이 나이되고..

지금 우리들 아무리 힘들어도 할배할매.엄마아빠가 자란 그 시대보다 훨씬 낫지 않는가싶다.
휴~~마음이 또 좀 무거워지기 시작한다.
추천 (1) 선물 (0명)
IP: ♡.219.♡.22
resilience (♡.84.♡.21) - 2019/09/07 13:42:26

부모님 세대 고달펐던 옛말 들으면 마음이 항상 짠~해지지요..
그 마음 잘 알것같습니다 ~

봄봄란란 (♡.219.♡.22) - 2019/09/07 13:53:08

진짜 짠하죠.
지금 이잘난 고통이 먼가 싶은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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