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신병원에서

말란들로 | 2019.09.29 08:23:58 댓글: 0 조회: 63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5426
정신병원의 뜰에서 한 환자가 오리를 안고 벤치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때 다른 환자가 다가와 별 괴상한 놈 다보겠다는 투로 말했다.

'야! 너는 왜 개하고 같이 앉아 있니?'

그말을 들은 환자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이게 개냐? 오리지!'

그러자 그 환자는 별 미친놈 다 보겠다는 듯이

'내가 너 한테 말했냐? 오리한테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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