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첫날밤

말란들로 | 2019.09.29 08:39:24 댓글: 0 조회: 55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3995442
남자 : 여보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해줘서 고맙소!

여자 : 네? 무슨 소리죠?

여자는 당황해 하면서 물었다.

남자 : 사실 난 에꾸눈이요...

여자 : 언제 그런 말을 하셨죠?

남자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않았소!

여자는 당장 남편에게 받았었던 연애 편지들을 들쳐보기 시작했다.
이윽고 남자가 그 여자에게 고백했던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써있었다.



'한 눈에 반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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