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에 잠기면서..ㅎㅎ

듀푱님듀푱님 | 2019.10.23 16:37:52 댓글: 0 조회: 71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03717

손무는 180명의 궁녀들을 두 부대로 나누어 집합시키고 그 가운데서 왕의 총애를 받는 두 사람을 지휘자로 임명하여 지휘하도록 했다. 명령에 따라 전후좌우로 방향전환 동작을 취하는 시험이었다. 사전에 동작 요령을 충분히 알려주고 복종하지 않을 때는 도끼로 처형한다는 규칙을 충분히 설명했다.

그러나 궁녀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명령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손무는 다시 설명하고 명령을 내렸다. 그래도 궁녀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손무는 "명령이 불명확할 때는 장수가 책임을 지지만 반복하여 명확히 설명했는데도 명령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지휘자의 책임이다"라고 말하고, 형수를 시켜 두 지휘자의 목을 쳤다.

그리고 다른 두 사람을 새 지휘자로 임명하고 명령을 내렸더니 궁녀들은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는 이야기다.


......................
문득 일하면서 손무가 생각나잼가...ㅎㅎ
오래전에 그일을 생각하며..
참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나간일을 더이상 신경쓰지않는걸로..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11_i1.jpg | 55.9KB / 0 Download
IP: ♡.208.♡.93
976,87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73512
크래브
2020-05-23
3
316281
크래브
2018-10-23
9
343790
크래브
2018-06-13
0
378431
배추
2011-03-26
26
703565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1554
반갑씀다
2019-12-29
1
902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1075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1
1384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19-12-29
3
2626
반갑씀다
2019-12-29
0
1323
반갑씀다
2019-12-29
0
1465
반갑씀다
2019-12-29
1
1664
여인화
2019-12-29
2
1503
반갑씀다
2019-12-29
0
1156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2336
반갑씀다
2019-12-29
1
2108
김만국2000
2019-12-29
0
2332
해바라보기
2019-12-29
3
1790
봄봄란란
2019-12-29
0
2504
찬열이
2019-12-29
3
3087
봄봄란란
2019-12-29
10
3346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2409
돈귀씽
2019-12-29
3
3165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1
2430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3171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2119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1972
jlx1987
2019-12-29
2
3435
더위먹은오리알
2019-12-29
0
182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