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여트커피 그 후기 ㅎㅎㅎㅎㅎ

꽃보다지지미 | 2019.11.03 08:21:06 댓글: 4 조회: 69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07258
친구의 소개로 다여트 커피를 한통 삿습니다.

워낙은 한통에 270원이였는데

행사를 맞아서 세통에 300원이라 해서

셋이서 돈 합쳐 구매를 하고 각각 한통씩 나눠가졋습니다.

그리고 각자 흩어져 한주일간의 체험을 하고

어제 만나서 그 후기를 공유하였습니다.

누구나 3~5근의 감량을 하였지만

심장이 떨린다, 손이 떨린다, 환각이 생긴다

입안이 마르고 혀바닥이 꽛꽛해나고 밥맛이 없으며

그 어떤 음식물을 먹든지 모래를 씹는 같다.

이루 말할수없는 우울감이 밀려오며 온몸이 무기력하다...ㅋㅋㅋㅋㅋ

----- 오호~~~ 모두가 비슷한 반응이 였고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 살을 빼려면 누구나

감안해야 할 고통이고 또 괴로운중

그래도 매일 갱신되는 체중을 보면서

버틸만한 고통이였죠 ~

하지만 전 오늘부터 다여트커피를 끊기로 하였습니다.

왜서? 아함....이게 글쎄....말하기 참 곤난스러운 일인데요

입에서 차마 뭐라고 말할수 없는 냄새가 난다는것입니다.

아무리 가글을 수시로 하고 입에 칙칙이를 뿌리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스스로도 불쾌할 정도의 입냄새가 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말로 벌어먹는 직업인데 이를 어떡함 좋나요?

도대체 왜 이런가 찾아보니 워낙 지방이 연소를 할때면 입냄새가 심하다고 해요

그런다고 직장에서 마스크를 끼고 잇을수도 없고 .....

혼자 사는지라 집식구들한테는 피해가 가지 않는다쳐도

남들이 문의를 하거나 말을 걸어오면 저도 몰래 겁부터 덜컥 납니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그들도 그렇다는것이엿습니다.

온밤 고민을 하엿습니다. 다여트 효과는 확실히 잇고

견지하면 적지 않은 살을 뺄것이 분명햇지만

이쯤에서 접어야겟다는 결론을 얻고 금방 큰 마음을 먹고 처분을 하였습니다.

날씬한 몸매의 꿈은 그렇게 물건너편으로 멀어져갓습니다.....ㅠㅠㅠㅠㅠㅠ


추천 (0) 선물 (0명)
IP: ♡.25.♡.246
요얼쥬쥬 (♡.161.♡.26) - 2019/11/03 08:56:01

꿈을 버리지 마세요ㅡㅎㅎ
꿈을 이루는데 그길만 잇는거 아닙니다ㅡ
화ㅡㅡㅡ이ㅡㅡㅡ팅입니다ㅡㅋㅋㅋㅋㅋ

꽃보다지지미 (♡.136.♡.131) - 2019/11/03 09:28:25

감사합니다. 내살 가지쇼 ㅋㅋㅋㅌㅋ

요얼쥬쥬 (♡.161.♡.26) - 2019/11/03 09:51:43

정중히 두손 모아 사양 하겟습니다ㅡㅋㅋㅋㅋ

황금보배 (♡.80.♡.158) - 2019/11/03 20:49:09

그 커피 이름이 머임까
혹시
셀톡스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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