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봄봄란란 | 2019.12.11 09:30:07 댓글: 4 조회: 208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1591
또 병원왔는데 피부과주임쌤실에 자제 3명들어앉았더라고..

자제들이 하나하나 와서 맥잡아주고 혀바닥보고 하고는

주임이 무슨 洗面奶쓰나 묻길래 일본꺼하고 한국꺼쓴다하니..
日本和韩国是你妈呀?是你祖宗啊?하메...
아이..나는 이것저것 다 써볼라고 했지..라고 대답했지.

ㅆㅂ,이 놈 쌤 항상 이래毒舌짐.
그래도 모이자에서 좀 단련되서 이런건 머 싸싸춰이(小意思,广东话)라.픽~웃었다.
ㅎㅎ

건데 한마디는 참 공평하게 말 잘했어.
나보고 젊었다고.
나이처럼 안되여보인다고.
ㅋㅋㅋ

그리고 내 병봐주면서 자제들하고 얘기도 하면서 하는데 머 检察院院长이 자기 칭커하는데 담주에 두번 칭커가 있다하면서.
그래서 우스개로 나도 주임 언제 칭커할가요?라고 말하려다가 그만 뒀짐.ㅎㅎㅎ

치료기다리는새에 책이나 봅시다.
은근히 잼있어.나한테도 보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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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7.♡.227
돈귀씽 (♡.136.♡.252) - 2019/12/11 10:05:07

쏘이쓰 그런 마인드는 내가 닌데 선물해준것 맞찌..?

봄봄란란 (♡.97.♡.227) - 2019/12/11 10:21:30

ㅎㅎ.이럼 맞다고 해야지머.
언전 너 욕에도 습관됐다.지랄습관..ㅋ

돈귀씽 (♡.136.♡.252) - 2019/12/11 10:49:36

ㅎㅎㅎ 주기적으로 타격 받으면 습관화 디게 돼 있다

봄봄란란 (♡.219.♡.57) - 2019/12/11 11:14:30

ㅋㅋㅋ.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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