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가 감사한 것은......내가 세상을....

황목화 | 2019.12.12 10:19:22 댓글: 1 조회: 174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1919
세상을 등지고....세상을 부셔버리고 타협하고 싶을 때...

그때...가장 외롭고 힘들었을 때였기 때문입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 듣고.....

고향 생활 정리하고 서울 올라온 겁니다.....

그 후 벌을 받아서 몸도 아팠고...

수술 두번이나 받았고.....


난 이젠 삶을 조금은 알 거 같아요...

아주 조금은......

사랑해야 하고 내가 보듬어야 할 세상은

극히 아주...큰 것들이 아니라..

아주 작은 거란 것을.......

상상보다 더 작은 것을.....


추천 (0) 선물 (0명)
IP: ♡.172.♡.169
황목화 (♡.172.♡.169) - 2019/12/12 10:23:21

그러나....그 작은 것마저도...

내 힘은 모자르고

아주 크단 것을....

소중하단 것을....

내가 안아야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보내줘야 한다는 것을....

말은 참 쉬어요...

그 게 어떤 의미인지....

참 어렵습니다~!~~

976,73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72400
크래브
2020-05-23
3
315150
크래브
2018-10-23
9
342648
크래브
2018-06-13
0
377304
배추
2011-03-26
26
702376
찬열이
2019-12-18
1
2180
여인화
2019-12-18
1
2136
봄봄란란
2019-12-17
0
1471
화성시궁평항
2019-12-17
1
1236
더위먹은오리알
2019-12-17
0
1384
naver2016
2019-12-17
2
2095
찬열이
2019-12-17
1
2568
봄봄란란
2019-12-17
0
2503
음풍농월
2019-12-17
0
3437
블루쓰까이
2019-12-17
1
3375
해바라보기
2019-12-17
0
3599
블루쓰까이
2019-12-17
0
3075
음풍농월
2019-12-17
1
3197
블루쓰까이
2019-12-17
0
4155
블루쓰까이
2019-12-17
0
4177
말란들로
2019-12-17
1
3798
꽃보다지지미
2019-12-17
0
6423
말란들로
2019-12-17
1
4197
꽃보다지지미
2019-12-17
1
4571
봄봄란란
2019-12-17
0
6834
말란들로
2019-12-17
1
5133
봄봄란란
2019-12-17
0
5663
봄봄란란
2019-12-17
0
7437
봄봄란란
2019-12-17
4
6199
웃겼음다
2019-12-17
22
1046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