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들-1

봄봄란란 | 2019.12.12 17:22:29 댓글: 2 조회: 3560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2062
내가 아는 할매할배들.
그렇다고 성이 머인지는 모르고.
그저 대화좀 나눌뿐.그저 내눈에 보이는 노인들뿐.

1.이 할배의 외손자는 울딸과 같이 소학교같은반에 있었다.길에서 만날때마다 인사하는데 할때마다 너 누구냐를 물어서 나중에는 그저 내가 님 알면 된다고 인사를 안하게 됐다.몇달전본게 어찌돼서 그런지 轮椅를 탔더라.노친이 밀고다녔다.금방 또 길에서 만나게 좀 걸어다니시더라.보니까 半身不遂였네.옆에 노친이 걸상하나 들고있었다.한 청소하는 아바이하고 얘기를 나누는데 看你又能走路了,好高兴的样子啊하메.청소아바이가.그래.나도 보니 꼬우씽아.

2.4층인지 6층인지 한쌍의 늙은부부가 살고있다.한 칠십은 넘어보인다.할매는 매일 오후세시쯤되면 밑에 내려가서 노래연습한다.할배는 작은 아이들 보면 영어로 하로우 보이!쌩큐!유아월캄!라 말한다.젊었을때 영어쌤이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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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9.♡.57
화이트블루 (♡.239.♡.217) - 2019/12/12 17:24:31

쭉 읽다말고 댓글 달라왓는데
몇층사는진 어케 알았죠 ㅋㅋ 니띠 왜이류이 리하이야 ~

봄봄란란 (♡.219.♡.57) - 2019/12/12 17:27:13

고시간에 매일매일 엘리에서 만나니..
내가 젤 꼭대기에서 사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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