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낭만적인 만남~~~

중국 여행길에서 고향 사람 만나고.....

서울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살고...

더군다나 그곳이 내가.....

술 마시고 싶고....술 선배님께서 술 마시자고 하면...

늘상 달려가는 그 장소...그 건물에서 사는 사람이니.....

뭔가 운명적인 요소?가 있나 싶어서

현실적으로 안 된다는 거...다 져버리고....

끝까지 함께 하겠노라....마음 먹고 잘 지냈는데 .....

엄니의 노발대발은 차치하고서라도....

김장 날 넷째누님이 ~~잘 되가냐라고 물어서....

솔직히 얘길했더니.....

그럼...너 그 사람하고 결혼하려고 했냐??? 이러는 말에....

더 상처 받고 ㅠㅠㅠㅠㅠ

아니...사람들이 왜 ...다들 그런지??

왜 내 마음 같지가 않아...진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