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마라탕집에서 설거지하고 서빙알바햇다..
테이블을 걸레로 닦고잇던중.. 옆에잇던직원언니가
놀라면서 애한테 뭐하시는거냐고 놀래면서 손님한테
나가시라고 머라머라말한다. 나는 나하고관련된일이 아닌줄알고 주방가서 남은설거지할라고햇다..
직언언니가 야!!00아!니 나와바라!주방에 들어가면 어떡하니?? 이러고 나에게 이야기를해주는데..
내 뒤에잇던 남자손님이.. 내가 테이블을 엎드려 걸레닦을때.. 남자손님이 내 뒤에서 박는시늉을 햇다는것이다. 성희롱 햇다는거다. .
그 언니.. 나를 도와주지않을줄앗는대
은근히 나를챙겨준다
그 언니 가게에서 돈 몰래 훔쳐가고..주인아줌마없을때가끔 식당문닫고 몰래 식당안에서 담배피고 음식가지고 장난치고그래서 안좋게봣엇는대
자기는 여사장하고 친하다고한다..
그래서 자기한테 뭐라못한다함.. 근데 나중에알고보니
그언니 거짓말한거였음..친하지않음..
자기가 다른사람은몰라두..
나는 어리고그래서 자기가 챙겨줄려고 노력하고잇덴다.
그러니간..열심히 같이 일하자고한다.
마라탕집에서 일하는보람을느낀건.
요리도햇어는대.. 요리를 잘 만들게다라고
생각햇엇다..사람들리 맛잇다고해줄때 자기는 일부러 여기온다고 중국에서먹엇던맛이라고..
말해주는사람들리잇어서 좋앗다..
다같이 만두빚을때는 좀..지겹기도햇엇슴..
그레두..그때잠시나마..나두 가게를차리고싶단생각도햇엇다..요리칭찬들으니 자신감이붙어서..
술마시고 이상한행동하는 아바이들만업스면
좋앗슴..내가 서빙하고잇는대..
2차로 옆에노래방가자고 팁준다고 붙잡고나갈려는
아바이들두잇엇슴.. 나보다는 언니들이힘들엇짐..
나는 주로 주방에서 설거지하거나..요리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