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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는 아침일찍 운전면허공부하러 갓습니다.
여름방학에 科目一와 科目二 을 끝내고
지금 科目三을 하는데 남편은 딸애를 연습지점까지 데려다준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거기에서 멀리찍 떨어져서
내딸이 연습하는것을
내내 지켜본답니다.
오늘은 운전대를 몇번 잡았고 교련이 뭐라햇으며 차모는 자세는 어떠했고
꼼꼼히 지켜보다가 연습이 끝나면 딸애를 태워가지고
조용한 장소에 데리고가서 차훈련을 시키군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둘이 내내 운전을 화제로 이야기하니
내가 좀 심술이 날가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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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쓰구 밥으 해주지 마쇼ㅡㅎㅎ
안해바보 요얼쥬쥬님이 오셧꾸나요 ㅋㅋㅋㅋㅋ
굿모닁임다 ㅎㅎㅎㅎㅎ
나두 딸이 잇슴다ㅡㅋㅋㅋ
딸은 아버지의 딸
아들은 엄마의 아들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심술이 나면 지금이라도 아들 낳아요.
쉰둥이도 있을라니 안늦어요.ㅋ
딸과아빠사이에서 엄마는 굴러온 돌입니다 ㅋㅋㅋ
딸은 아빠딸이라는 네로남불님 말이 맞는 같애요
근데 내 지금 애기 낳으믄 애 학교보낼땜 환갑되겟슴다 하하~ ㅋㅋㅋ
우리집에도 그런 딸바보가 있습니다 ㅎㅎㅎ
근데 아빠가 자식한테 줄수있는 최고는 엄마를 사랑하는거라고 전해주쇼 ㅎㅎㅎ
박수~~~ 님말이 마음에 무척 듭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