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글이 안올라오네..

심정이 또 좀 우울하오니 말이 많아집니다.ㅎ

전번주금욜저녁..성년서예그룹몇이 회식을 했지.
술이 좀 들어가니 이런저런 얘기도 나오고..
서예쌤이 말하기를 몇년전 이혼을 했다고...
그리고 자기 가정일 이런저런것도 말하고..

이렇게 단순하게 애들쌤이다..내쌤이다 하는것부터 이 사람 뒤에 숨어있는 얘기도 알게 되면 그후부터 이사람보는 내 눈이 달라지고.속에 그 사람얘기도 담고있으니..

내눈에는 또 가여워보이고 도와주고싶고 ...
흠...쩝~

그러니 어떤때 단순한게 좋아.
그러니 여기가 편한거라고.
울었다고..슬프다고...외롭다고 해도 누굴 나 진심걱정안해주니.누굴 걱정시켰다고 신경안써도 되니..

그저 풀면 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