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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봄봄란란 | 2020.01.14 14:03:32 댓글: 18 조회: 3369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46545
밑에 은뷰티님 글 보니 좀 짠하네요.

보통적으로 애들은
초딩때는 학교갔다 집에 맨날 올수 있지만
중학교가면 일주일에 한번씩.
고중가면 한달에 한번씩..
대학가면 반년에 한번일가?
출근하면..결혼하면?몇년에 한번올가?
학교가기 시작하면 점점 집과 멀어지기마련.

안걸도 회식때 내가 붓배우는 원인은 늙을때 할일 있으라고 미리미리 준비하는거라고..

결코 혼자 이생에 태여나서 혼자 가는 인생이라..

아이야~또 자게 재미붙었구나..어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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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0.♡.197
금도끼은도끼 (♡.58.♡.113) - 2020/01/14 14:06:07

참 슬프긴 해요 저도 지금부터 애한테 너무 집착할까봐
정떼는 준비 히고 있어요 옆에와서 눕겠다면 십분정도
안아주고는 니자리로 가 함니다 애가 설버하는거 보면 참...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08:16

맞습니다.
애가 부모를 떠나기 싫은게아니라 사실 그 반대죠.
그니깐 자기만의 시간두 가지고 흥취두 키우구 해야 함다.

금도끼은도끼 (♡.58.♡.113) - 2020/01/14 14:06:57

설버하다 슬퍼하다 서러버하다 비슷함니다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09:12

ㅋㅋㅋㅋ.감사합니다.
못알아볼가봐 미리미리..

아 ..맞다.
안쪽사람이 먼말이죠?사진방에 나온 댓글에서..

금도끼은도끼 (♡.58.♡.6) - 2020/01/14 14:19:01

말그대로 안쪽에서 산다 해서 안쪽
우리 연변은 겉에서 사니가 근데
안쪽 사람은 우리를 겉쪽사람이라는
안 하데요 아니다 변방지대라 하겠죠
비슷하죠머 변두리에서 사니가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31:49

겉쪽사람두 변방지대두 누기 이렇게 말한 사람못봤슴다.
그저 다 연변사람이라고는 함다.

금도끼은도끼 (♡.58.♡.206) - 2020/01/14 14:37:10

겉사람도 저도 못 들어 봤음다
근데 한족들이 우리사는 지역
물어보드니 아 변방지대구나
그럽디다

은뷰티 (♡.3.♡.241) - 2020/01/14 14:26:29

看他小小的背影 늦게까지 공부하구
몃시간 자지못하구 아침에 학교가는 모습보무 마음이 아픔니다~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29:51

좀 짠하지만 그래두 자기 앞날을 위해 분투하고있짐.
항상 애한테 하는 말이 공부할 나이때는 죽도록 공부해라..한이 없게..

건데 주말돌아오면 또 열나게 폰보짐.ㅎㅎ

ciyx (♡.110.♡.83) - 2020/01/14 14:29:33

안걸도 가 머예요?ㅋㅋㅋㅋ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30:44

아...ㅎㅎㅎ.
안그래도...
경상도사람이라서...ㅋ

ciyx (♡.110.♡.83) - 2020/01/14 14:33:29

사실은 저 알아들었어요 ㅋㅋㅋ메롱

봄봄란란 (♡.120.♡.197) - 2020/01/14 14:36:13

ㅋㅋㅋㅋ.아..그러세요?
난 안걸도안걸도 한참 다시 읽어봤네..경상도말두 틀렸나해서

찬열이 (♡.89.♡.85) - 2020/01/14 14:42:34

아...슬픕니다.

봄봄란란 (♡.97.♡.252) - 2020/01/14 15:33:59

엄마한테 전화해보셔..ㅎㅎ

제인3 (♡.104.♡.64) - 2020/01/14 14:52:44

애는 키워서 서서히 보내는 과정인듯요

봄봄란란 (♡.97.♡.252) - 2020/01/14 15:36:31

룽잉타이 그 말이 참 맞죠.
我慢慢地、慢慢地了解到,所谓父女母子一场,只不过意味着,你和他的缘分就是今生今世不断地目送他的背影渐行渐远。

제인3 (♡.168.♡.86) - 2020/01/14 15:37:36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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