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일찍 깨난고로 영화 기생충을 다시 봣습니다.
사실 기생충영화가 금방 나왓을때 큰 흥미를 가지고 관람을 시작햇지만
송강호네 가족성원들이 줄줄이 박사장네 저택에 호호탕탕 취직이 되는 시점에서
그만 현실성이 뚝 떨어져 흥미를 잃고 중도에서 관람을 포기햇더랫습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반대로 영화 기생충은 승승장구로
천만 관객을 돌파햇을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각종 상들을 거머쥐면서
한국영화의 새력사를 쓰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였습니다.
그 영화의 숨은 매력을 찾고저 다시 기생충 영화를 돌려보기를 하였는데
아함, 반전이 크데요 ㅋㅋㅋㅋㅋ
그 영화의 시작은 사실 전 가정부가 초인종을 누르면서부터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중도에서 관람을 포기하다니 …..ㅎㅎㅎㅎㅎ
아무튼 감회깊게 영화를 참 재미나게 잘 봣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우는 돈을 벌겟다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아버지가 갇혀버린 지하가 달린 이집을 사겟다고 하엿습니다.
그런 결심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그럼 기우는 과연 이집을 사게 될가요???
군대가기전에 두번, 군대 갓다온후 2번 총 4번의 수능을 봣지만 합격하지 못해서
집에서 백수로 놀던 그가 과연 무슨 수로 돈을 벌가?
연세대학교 위조증서를 들고 부자집 딸 영어알바를 나가면서 그가 한말이 잇어요
--- 저는 이게 위조라고 생각되지 않거덩여, 저 래년에 이 대학교 꼭 갈거거덩여…
오호~ 꿈잇는 청년은 확실하다! 그런 그에게 인젠 확고한 동기가 생겻다!!!
그는 이를 악물고 공부에 매달릴것이며 결국 서울대에 입학할것이다!
착실히 학력을 쌓고 돈을 벌것이다! 그래서 결국 그집을 살것이다!
오잉? 연세대만 졸업하면 다 돈을 벌수 잇을가?
유명한 건축가가 자기가 직접 살려고 공들여 지엇던 그집…
그토록 널직하고 호화로운 별장은 가격도 어마어마하겟는데 그 많은 돈을 기우는 과연 벌수 잇을가?
그렇다고 대학 안가면 한낱 미천한 백수가 먼 방법으로 돈을 벌어?
걔가 먼 재간이 잇기에??? 꿈만 야무지다고 다 될가?
아…송광호는 과연 기우가 돈을 벌어서 그집을 살때가지
지하땅굴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을수 잇을가? 흐흐흐~ 송광호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
10년,20년….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릴수 잇을지도 몰루지머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결말이 그 영화를 뜨게 한 가장 큰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윽.....헛소리 집어치고 감성적인 노래로 아침이나 열어봅시다!
노래 나갑니다 -- 나의 그대여~~ ㅋㅋㅋㅋㅋ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크래브 |
2020-06-28 |
11 |
374154 |
|
크래브 |
2020-05-23 |
3 |
316868 |
|
크래브 |
2018-10-23 |
9 |
344384 |
|
크래브 |
2018-06-13 |
0 |
379087 |
|
2011-03-26 |
26 |
704173 |
||
화이트블루 |
2020-02-28 |
1 |
965 |
|
이변호사 |
2020-02-28 |
3 |
1423 |
|
럭키2020 |
2020-02-28 |
1 |
1136 |
|
화이트블루 |
2020-02-28 |
3 |
974 |
|
찬열오빠 |
2020-02-28 |
5 |
1255 |
|
마이클연금 |
2020-02-28 |
5 |
1824 |
|
878478 [단순잡담] 솔직히 이건 사실이지 ㅎㅎ |
듀푱님 |
2020-02-28 |
0 |
1376 |
878477 [단순잡담] 감정없는 사랑이라...ㅋㅌ |
듀푱님 |
2020-02-28 |
0 |
1147 |
길에 |
2020-02-28 |
0 |
1095 |
|
화성시궁평항 |
2020-02-28 |
0 |
1453 |
|
2020-02-28 |
1 |
972 |
||
878473 [단순잡담] 사랑없는관계하고 사랑잇고 노ㅅㅅ |
듀푱님 |
2020-02-28 |
0 |
945 |
878472 [단순잡담] 깨어잇는 시민이랑..ㅎㅎ |
듀푱님 |
2020-02-28 |
0 |
1197 |
StandUp |
2020-02-28 |
3 |
1282 |
|
봄봄란란 |
2020-02-28 |
3 |
934 |
|
찬열오빠 |
2020-02-28 |
4 |
1422 |
|
자게비주얼담당 |
2020-02-28 |
0 |
1331 |
|
봄봄란란 |
2020-02-28 |
2 |
855 |
|
찬열오빠 |
2020-02-28 |
1 |
1420 |
|
2020-02-28 |
2 |
2129 |
||
StandUp |
2020-02-28 |
0 |
2000 |
|
듀푱님 |
2020-02-28 |
0 |
1270 |
|
StandUp |
2020-02-28 |
2 |
1347 |
|
아톰다리개튼튼 |
2020-02-28 |
3 |
1760 |
|
금나래 |
2020-02-28 |
1 |
1105 |
나두 처음에는 반쯤보고 재미 없어서 안봤어요.
며칠전 너무 심심해서 이어서 봤는데요,완전 대반전이더라구요.
네...맞습니다
영화의 매력은 역시 반전이엿습니다. ㅋㅋㅋㅋ
친애하는 님, 좋은 하루 되세요 ^^ ㅎㅎㅎㅎㅎ
현실성에서 벗어났다고
느낀 순간부터 몰입이 떨어져서
영화가 말할려는 의미를 알고저하지
않은것 같아요
너무 잘 분석하셨어요!
네... 영화가 아무리 대중수요의 종합예술이라해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영화는 몰입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일찍하십니다...좋은 하루요~~~ ㅋㅋㅋㅋㅋ
계급의식의 조감도를 냄새로 표현한 영화
마치 고담시가 위험한 것처럼..
오호~ 어려운 말 쓰시는 분, 멋져보이십니다 ㅋㅋㅋㅋ 모닁요~~
나도 보다 중간에 걷어치왓는데 티비에서 어찌나 떠들어대는지 함 다시 바야겟네요 ㅋ
꼭 다시 보쇼~ 반전과 스릴이 잇는 영화가 확실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