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할수도 잇는거지여 ㅎㅎ
저는 못해봣지만..
기회가 없는 간 아니얏는데..
아까운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ㅋㅋ

엣날 엣적 호랭이 단배피던 시절에..
제가 회사다닐때 일인데..
어뜨케 언라인으로 몇달 알게 딘 이쁜이 잇엇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와서..
모모날 저녁에..
이예칭하자는 요청이 들어왓엇져 ㅎㅎ

맘이 업는 남자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잇는 약혼녀 엿는데..
남자를 보고 결혼하는게 아니라 돈으 보고 결혼하다보니..
거기에
남자가 박에 여자가 억수로 만타는 사실도 아는 터라..
열벋앗눈지..
자기도 이예칭 해보겟다고 하두라고여

나사 머 좋져...ㅎㅎ
그렇게 흥쾌히 오케하고..
그날 저녁에..
일찍 사우나 가서 여리 저리
구석구섯 싹싹 씻엇는데..컷너래 흥얼거리믄서..
근디..제가 씻고 나와보니..
시간이 좀 마니 지낫더라고..
제가 워냑 좀 어래 씻는 타입이라...휴...

보관함에서 옷으 부랴부랴 입고
그때 최신 노키아 전화기를 본 순간..
그녀가 저한테 전화를 열몇십통 쳣더라고...
술좀 마시구..
일찍 만나자고 전화햇눈디..
전화 도통 텅하지 안으니..
나중에 메시지로...
썅욕을 햇드라고..ㅎㅎㅎ

그래서 전화를 햇드니..
죽어두 안받드라고..결국 꽌지를...

나중에..
며칠지나..
다시 연락은 닿앗다만..
나한테 너무나 실망해서...보기 싶지 안타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