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밤입니다 ~~~~

꽃보다지지미 | 2020.03.07 21:48:28 댓글: 9 조회: 1508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72072
창문에 대롱 매달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거리를 내려다봅니다.

거리쪽 눈길은 많이 녹앗건만

아직도 많은곳에 군데군데 눈들이 쌓여있습니다.

한산한 거리에는 오고가는 차량이 몇대 없고

오늘따라 늘 저켠에서 환하게

빛을 뿌리던 모아산 등탑도 꺼져잇네요...

밤커피 한잔 해야겟습니다...ㅎㅎㅎㅎㅎ



추천 (2) 선물 (0명)
IP: ♡.25.♡.130
우빈0I (♡.26.♡.26) - 2020/03/07 21:48:59

커피르 기절시키는 타임? ㅋㅋ

꽃보다지지미 (♡.25.♡.130) - 2020/03/07 22:05:22

예...마구 숟가락으로 소용돌이르 만드는중임다 ㅎㅎㅎ

우빈0I (♡.26.♡.26) - 2020/03/07 22:10:12

몸모난 혀가 행복하죠

윤리학교수 (♡.65.♡.38) - 2020/03/07 21:51:16

언뉘...글이.너무 서정적이야...나 감동.먹엇어요

꽃보다지지미 (♡.25.♡.130) - 2020/03/07 22:05:56

윤리님 아직도 안 주무쉬구 계셧네요 ㅋㅋㅋㅋ

김빠진맥주 (♡.191.♡.146) - 2020/03/07 21:51:42

우째 뽀사진 허리는 붙었슴둥?

꽃보다지지미 (♡.25.♡.130) - 2020/03/07 22:07:03

몽니님은 래일도 등산? ㅋㅋㅋ

예쁜하루 (♡.62.♡.224) - 2020/03/07 21:54:58

밤커피 나두 한잔 하는중이에요~^^

꽃보다지지미 (♡.25.♡.130) - 2020/03/07 22:07:44

예...이전에는 초저녁이믄 꼬꾸라졋는데

언저누 밤낮구별이 없어졌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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