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도 언젠가는 별님을 싫어하겠지❤️

화이트블루 | 2020.03.10 23:28:48 댓글: 2 조회: 1226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73873

심정이 또 바닥을 치고

허망과 환상으로 섞어져 불안이 감돈다.

건물구조같은 내심의 견고함은
마지노선을 테스트 한다,

가끔은 충동이 이성을 점령한 상태지만

좋아함이 천천히 습관으로 변할시,

우리는 결코 시간에게 패배 당했으리..

나의 전화벨은 장시간 소리가 없었다,

친구는 자주 내가 괜찮냐고 물어보나,

실은 나두 별로 특별히 고독함을 잘 모르겟다..
습관이 되버려서인가?..

가끔은 그와 같이 지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하루가 지루하고 따분할 정도로 길다..

너무 늦게 자지마라, 고독이 씩씩함을 이겨버리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 사랑의 모양새를 망가트리고
찢어버리게 됏다.

그대를 감싸안은 나의 모습이 그립다.

다만, 지금은 니가 어케 지내는지 ,

감히 물어봇보겠다..

언젠가는 달도 별을 싫어서 등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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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겁더라 (♡.111.♡.243) - 2020/03/10 23:33:21

가슴아플거같은 사연!

Ginkgoleaf (♡.208.♡.104) - 2020/03/10 23:44:20

어쩌면 자기도 모르게 소중한 세월을
다 잃어버려가고 있을 때가 바로 이런 때인지도 몰라요
제일 독이 되는 세월이 었는데 보통 그때를 제일 그리워 하거든요
아, 그때는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하고말이얘요
따져놓고보면 인생에 정말 아무런 도움도
되는 나날들이 아니었는데도 말 이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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