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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하니까..
옛날옛적에
어느날 내 사무치게 사모하던 짝사랑 친구랑
저녁으 먹고 학교 야자 복귀하는데,
글쎄 늦어가지구 대문이 닫혀있는게야~
그래서 뒤에 담장으 뛰어넘어 들어가야 갯는데..
어찌나 높은지..
걔가 날 아무리 올리 춰도 내 재간에 넘을수가 있어야 말이지..
결국 포기하고 개구멍을 찾아 들어갔던 썰...
한동안 생각만 하믄 이불킥~ 각이랬는데...
다 옛말이지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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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친구 개고생 햇구나ㅋㅋㅋㅋ
아마 똥줄 갈겠갰지...ㅠㅠ
모가지 아이 돌아강기 어디야 ㅠ ㅠ
니처럼 목마 태울수 잇는 넘이었어야 했눈디..
너라면 척주 무너는 안지겟디? ㅋㅋ
니 체구를 못봐서,,,난감하구나,
사진 다시 풀어주련? ^^
언제 푼거처런 말한다?
내가 풀어주리? ㅋㅋㅋ
내사 ㅇㅋㅇ 지 ㅋ
ㅋㅋㅋ ~~^ 같은 사연 ~~있엇군 ㅋㅋㅋ
지금은 코로나땜에 담장
옛날엔 싸쓰 때문에 ~^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사연이 많지모~~
나도 짝사랑 동무랑 같이 담장 넘엇쏘 ~~^
대1때 ~~^
그래 성공햇소? 담넘기?
ㅋㅋㅋ~^®
실패했구먼? 나처럼..ㅋㅋㅋㅋ
아무턴 에돌아 갔쏘 ~~
처음엔 너무 높아서 ~
구멍 제대로 찾았네요..멀...
훠이훠이~ 에돌아 가세요~~~
구멍으로 들어가다 걸리면... 이도저도 못하짐~ ㅋㅋ
다행이, 구멍이 내 머리크기보다 컸엉..ㅎㅎㅎ
ㅋㅋㅋ 그 밑에 친구 언치 많이 만졋구나
뽀인트가 그거니??
에라잇~~~
팩트 아니야 ? ㅋㅋㅋㅋ
부럽구나 그친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