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잘 산다고 해서

금라아니 | 2020.05.12 07:48:22 댓글: 6 조회: 2327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08512
부모가 언제 까지 해주겟음니가

제가 아는 지인은 년년생 낳코도 하나더 셋째 까지 낳켓다고 합디다

일은 안해서 분유에서 옷에 생활비 까지도 시집에서 그것도 며느리가

달달이 리스트 보냄니다 이번달에는 머가 머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그 남자분은 일자리도 없어가지고 부모 하나 믿고 셋째까지 가지겟다고 합디다

억이 막히죠 일자리 없어서 마누라 얻은것도 대박인데 거기에 애 하나도

아니고 년년생 둘씩이나 그런데도 하나더 갖겟다고 합디다 어휴

참 궁리 없죠 그 마누라도 맨날 시집하고 돈 달라니 힘든지 요즘

이혼한다는 소리도 나고 잇죠 그집 시부모 없으면 어쩌자는지

아들 하나만 부모 등 처먹는거 아니라 아들에 며느리에 손주 둘에

다 그 갸냘픈 부모등 치고 삼니다 어쩌면 좋슴니가 이혼한다 하든데

요즘 어케 사는지 거기에 멀 믿고 결혼하고 애 둘 까지 낳앗는지요

추천 (1) 선물 (0명)
IP: ♡.173.♡.136
김만국2000 (♡.245.♡.175) - 2020/05/12 07:49:45

사회 밑층에서 생활해보면 다 안다고 전해주세요.어허허.

금라아니 (♡.173.♡.136) - 2020/05/12 07:53:22

저런거 보면 밑층에서라도 일자리라도 얻으면 박수 보내고 싶음다
결혼에 애둘 낳코도 일도 안하고 나이드신 부모님 등쳐 먹기보다 낫다고

어느층에든 자신이 맡음바 가정의 임무에 책임을 다하면 박수 보내고 싶음다
절때 부모등 쳐 드시면 안되죠 ㅜㅜ 말하는거 보니 댁은 아주 사회의
높은 층에서 사시나 봄니다

옙뿨서탈 (♡.38.♡.228) - 2020/05/12 07:56:29

아직 덜 고생해서 그러는거예요.
길바닥에 한번 나 앉아보면
하루밤새에 철이 듭니다 ㅋㅋ

금라아니 (♡.173.♡.136) - 2020/05/12 07:57:52

그 며느리도 시엄니 보고 이번달 머머 사달라고 해야지 하고
자랑합디다 오죽햇으면 그것이 자랑이라고 하겟음니가 오죽햇으면 ㅠㅠ

김만국2000 (♡.245.♡.175) - 2020/05/12 08:06:46

저는 사회 밑층입니다.

금라아니 (♡.173.♡.136) - 2020/05/12 08:10:23

박수 보내겟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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