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지 먹어가지구

옙뿨서탈 | 2020.05.22 09:14:54 댓글: 9 조회: 414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14102
어릴때 학교 화단에

흔해빠졌던 이꽃

그때는 단추꽃이라구

했댔는데..

잎이 벌레가 먹어서

구멍이 숭숭 났네요

그런데도 꽃은 이렇게

활짝 피었어요.

회원님들도 이꽃을

단추꽃이 불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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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8.♡.228
구름처럼날자 (♡.104.♡.217) - 2020/05/22 09:23:47

나팔꽃

옙뿨서탈 (♡.38.♡.228) - 2020/05/22 09:26:01

나팔꽃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

봄봄란란 (♡.120.♡.241) - 2020/05/22 09:30:10

울엄마는 집밭에 코스모스를 키웠슴다.
이꽃은 첨 보네요

옙뿨서탈 (♡.38.♡.228) - 2020/05/22 09:35:36

코스모스 너무 익숙한 꽃이네요.

소학교 다닐때 학교 화단에 코스모스도 많았는데..

이런꽃들을 보면 그때 친구들이 생각나요.

지금 생가하면 애들이 다 순수하고 이쁜 꽃 같이 느껴져요.

꽁냥꽁냥냥 (♡.36.♡.10) - 2020/05/22 09:48:55

그때만 물들어 잇는 감성들 ~^@ 절대 2번은 없는 ㅋㅋ

옙뿨서탈 (♡.38.♡.228) - 2020/05/22 10:06:14

ㅎㅎㅎㅎ
그렇네요.
지금은 만나면 돈자랑질,자식자랑질 밖에 앗해요.

제인3 (♡.168.♡.86) - 2020/05/22 10:22:04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은 다 순수하고 착했죠,사회가 발전하니 다시 옛날시대로 돌아갈순 없죠,추억이라도 있으니 아름답죠

제인3 (♡.168.♡.86) - 2020/05/22 10:25:10

나팔꽃이랑 닮았네요,

옙뿨서탈 (♡.38.♡.228) - 2020/05/22 10:46:25

이 꽃이 우리동네만 흔했나 보네요.
모두들 모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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