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아덜두 다 한국가니까 만나고 싶지 않소..

어째그런지..

만나서 뭐하우

만나서 또 어찌갯소..

한국에서두 한번두 들여다두 안봣소.조선족이 많은데르.

웬지 거부감..

내 정마 7년 동안 혼자 지냇소..

그렇다구 글쎄 중국에 잇다구 좋은겐가?

연길에 잇어두 또 그렇구..맨 그저 결혼해두 막 돌가가며 잔다지..헉.

모르겟소..행복한 가정들이 잇는가??

한국에서 조선족 만난대서 행복할가요?

그렇게 떠돌아다니다가 연길 생각자꾸나구 조선족 아들 생각나서 모이자 온게 아이갯소.

처음에느 친구사귀기마 봣소..

근데 거기 남자들 .말 안하개..

그러다가 자유게시판에서 막 헤드레쳐서 몇번 정지맞앗다구 아이디..

ㅋㅋ 이재 좀 편하게 말두 하구 친구두 사귈수 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