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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썰4

슈진이 | 2020.06.07 13:37:58 댓글: 25 조회: 2036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23237
그때가 10살이었나..

집에 아무도 없는데 뭔 생각에 갑자기 밥을 짓고싶어서

네식구라, 쌀 네공기를 꼴똑 퍼서 씻는데,

물까지 부으니 쌀이 넘쳐나서 싱크대에 다 쏟아지고~

퇴근하고 들어오시던 아부지가 허허~ 웃으시며

쌀을 다른 용기에 반을 갈라내주며 이렇게이렇게 하는거라고 설명해주시던 생각이 ...

어제 죽 끓일 쌀을 푸다가 떠올랏뜸~~~ ㅎㅎ


추천 (1) 선물 (0명)
IP: ♡.169.♡.57
쇠괴기 (♡.136.♡.149) - 2020/06/07 13:38:49

ㅋㅋ 아부지 참 자상하시당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1:24

웅 일등자상 아부지~ㅎㅎ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39:10

갱게 지금까지도 그래는가 ㅋㅋ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4:11

웅~ 하도 오래 돼서 구래~

마음을담아 (♡.62.♡.90) - 2020/06/07 13:41:12

짼비가매에 해자불 닦아본기억은 없지?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41:37

이건 또 무슨 소리?

마음을담아 (♡.62.♡.90) - 2020/06/07 13:42:09

니가 이런걸 알겟냐? 짼판쌰가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2:11

아이, 그런건 못해봤슴다 ㅎㅎ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43:29

그럼 그렇지 ㅋㅋ

마음을담아 (♡.62.♡.90) - 2020/06/07 13:43:36

나는 잘 고소하게 잘닦앗다고 칭찬받앗으 쿄쿄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6:02

아쥬 칭찬해요~ 엄지처억~

탁그냥거저콱 (♡.62.♡.187) - 2020/06/07 13:48:55

해자블 땅콩 밤 다~ 되지므~ 흐흐

부수깨에다 쬬꼬만 지토 숨게놧다가 아버지 불땔때 짼비가매 들써긴게~ 마이 파덜인데 하마틈 똥매 마즐뻔~ ㅋㅋㅋ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5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라아니 (♡.173.♡.136) - 2020/06/07 13:41:38

전 사럼이 6인데 3명거 해서 울 할매
데기 노여워 합데다 ㅋ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2:53

ㅎㅎ 난 항상 모자랄가바 지내 마이 해서 대셈다~ 맛도 없는거를 ㅎㅎ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43:57

오~

우츄슈진이 또 손이 크구나~

슈진이 (♡.169.♡.57) - 2020/06/07 13:46:14

웅 마이 커~

여인화 (♡.36.♡.62) - 2020/06/07 13:52:15

가즈독립햇을때 밥할줄몰라 사들고와서 먹는데

먼가영불편한거같은데 상이필요하단걸 생각못햇짐!ㅋㅋㅋ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3:53:14

그래 인하 너답구나 ㅋㅋㅋㅋㅋ

슈진이 (♡.169.♡.57) - 2020/06/07 13:59:45

ㅋㅋ 식탁이 없이 맨바닥에 놓고 먹는것도 뭔가 좋지 않아?
편한 느낌~~~

여인화 (♡.36.♡.62) - 2020/06/07 14:01:40

신믈지펴놓고먹는데 목디스크인줄알앗다는ㅋㅋㅋ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4:03:25

갱게 알구보이 허릳디스크데?

ㅋㅋ

여인화 (♡.36.♡.62) - 2020/06/07 14:04:59

일년만에 식탁들엿는데 자동완치ㅋㅋㅋ

슈진이 (♡.169.♡.57) - 2020/06/07 14:06:42

하나씩 갖춰가는 재미~~~^^

내방울이떨렁 (♡.50.♡.177) - 2020/06/07 14:18:39

일년동안씩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뚤인하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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