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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056 [마음의 양식] 네, 제가 좀 오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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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不是已经结婚了吗?
我开始就说结婚了呀 孩子都打酱油2
친근감이 생기기까지 조금 어렵죠 아무래도 ..
그쵸 전 날마다 만낫는데도 한달 걸렷죠
작은 스킨십은 일주일부터 천천히 한단계씩
나갑데다 ㅋ 업어주기 부터 시작해서
업어주기라니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ㅋㅋ
ㅋㅋ 만난지 일주일부터 급해 안하고
두주좀 더 걸려서 마지막 단계까지 뺏죠
눈치를 잘 보는거 같긴 합데다 ㅋ
진도를 확 빼면 놀래 도망갈가봐
노삼초사 하는게 보엿음더 그게 더
재밋고 웃겨워서 ㅋ
그때가 제일 설레고 기분 좋죠 이젠 말안해도 알고 그런가요? ㅋㅋ
지금은 서로 소리도 치고 심하면 두들래기도 하고 ㅋ
근데 또 전화해서 머머 사오라고 무슨채소를 먹고싶다고
속으로 생각하면 제가 딱 그걸 사들고 집들어 오고
채소도 척 해놓코 보면 지 목고싶은고 햣다고 합데다
머가 좀 통하긴 하나 봄니다 ㅋ
뭐치 생긴거죠 ㅋㅋ 세상에서 제일 서로가 편해지고, 가족이 된다는건 이런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