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나의 아버지

연금술사 | 2020.06.21 05:34:39 댓글: 3 조회: 2496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31502
평생.술 좋아하는거 빼고는

딴눈한번 안팔고 일만 묵묵히 하였다.

술도 마셔도 남의 아빠들처럼 외식하고

그러는거 아니고 혼자 집에서만 마시는 성격.

진짜 말이 없고 묵묵한 성격에

착하고 성실하고 정직하다 못해....

예전에는 난 아빠처럼 안살거라 다짐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내가 너무 유치하고 어렸어.

난 잔머리 잘 굴리고 소총명해도.심지어

엄마 아빠한데ㄴ.ㄴ 없는 난데없는 성깔까지.

생각해보면. 부모님들보다 난 훨씬 못해.

최소한 부모님들은 평생 누구한데 아쉬운소리

들은적 없고 . 법없이도 사는 분들인데....

난 뭐..... ㅎㅎㅎㅎ

추천 (1) 선물 (0명)
IP: ♡.223.♡.77
금lanny (♡.173.♡.136) - 2020/06/21 05:45:58

울 아버지 하고 같으심니다
맨날 술마시고 잠이나 자고

울 엄마 상세나서 한참 지나서
훗엄마 얻었움니다 엄마 있을땐
울 엄마만 쳐다 봣음니다요

연금술사 (♡.223.♡.77) - 2020/06/21 05:55:42

ㅎㅎㅎㅎㅎ

꽃보다지지미 (♡.25.♡.184) - 2020/06/21 07:53:13

그래요..우리 모두 부모를 초과하면 성공한 인생이겟건만

너도나도 어째 아직은 미숙허달 ㅎㅎㅎㅎ

977,48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78197
크래브
2020-05-23
3
320822
크래브
2018-10-23
9
348314
크래브
2018-06-13
0
383044
배추
2011-03-26
26
708137
벼리벼리
2020-06-21
2
3251
진상중에상진상
2020-06-21
4
3192
널쓰게보니
2020-06-21
3
2137
진상중에상진상
2020-06-21
1
3991
벼리벼리
2020-06-21
6
2408
문어다리엄지척
2020-06-21
6
2266
널쓰게보니
2020-06-21
2
2576
널쓰게보니
2020-06-21
2
2208
오크마법사
2020-06-21
3
2039
진상중에상진상
2020-06-21
2
2169
널쓰게보니
2020-06-21
4
1814
진상중에상진상
2020-06-21
2
2351
꿈별
2020-06-21
5
2056
닉네임중복이래
2020-06-21
3
2062
널쓰게보니
2020-06-21
3
2208
헤이디즈
2020-06-21
3
2217
꽁냥꽁냥냥
2020-06-21
4
2111
우루토라만
2020-06-21
3
1821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0-06-21
4
2579
Cherry구슬나라
2020-06-21
1
3050
시크릿5
2020-06-21
2
2065
꽁냥꽁냥냥
2020-06-21
3
2794
우루토라만
2020-06-21
1
2574
문어다리엄지척
2020-06-21
5
2979
닭알지짐
2020-06-21
5
1804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