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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봐로 옆집 여자는 잔소리 넘해서 4

금lanny | 2020.06.22 07:30:43 댓글: 0 조회: 292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32107
남자가 힘들어서 석달 집 나갓다가 왓다잼다 

그래서 들어라고 남편한테 봣지 요즘 여자들 
얼매 무서운가 

시엄니 보고도 어머니 난 온하루 죵함다 어지간 
해서는 입 다물고 있움다 남편이 데베 잔소리 
함다 

엄니:그런데 일은 영 잘한다 애둘에 어쩌고 

나:오죽 햇우면 힘들엇으면 집 나가겟움가
 누군 일하기 싫어 안나감다 저도 일하게
시간을 맞춰줘야 일 하잼다  집박혀 있기 싫움다
애도 안봐주지 ...나가 일하기 싶움더 어머니 
좀 애 아빠보고 아침만 애를 학교 픽업 해줘라쇼 
맨날 그걸로 쌈함다 그 나머지는 내다 할게 ...

엄니 :(맨날 일 안한다고 눈치 주면서 또 말 바꿈다) 남자들 나가 일하면 언제 집안일 하겟니 집일이나ㅜ잘하고
밥이나 잘 챙겨줘라 

나 :내 언제 굶김가 살 찐거 보쇼 고기 맨날 해주는데ㅋㅋ

또 자랑햇죠 어머니 내 집에 가만 잇어도 그래도 요즘
일도 끌어옴다 회사일도 삐치고 은행도 다니메 저도
도울수 있우면 다 뒷처리 해주고 싶죠 ㅠㅠ

이렇케 오가메 진짜ㅜ누구는 집에 있기싶어 있움니가
남편이 나가게 해줘야 저도 나가죠 맨날 일 안한다고 
그나저나 시엄니 꼬셔서 일감이나 둬번만 끌어 달라고
하면 우리도 숙사에서 나가겟는데 하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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