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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썰을 풀자

금lanny | 2020.06.23 09:00:22 댓글: 8 조회: 1897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32653
남 편:어제밤에  남편이 자다가 갑자기 

         내 잠옷은 어데갓니 어째 못 찾겟다 
나 : 제쁘렛다 옷이 넘 치몰하고 작아서 
      제 배꼽이 다 보이드라 
남편: 말도 안하고 버리니 찾게스리 ㅋ

나: 바라 짜증나지 너는 외 내물건 막 버리니 

남편 :대책을 세우고 버려야지 무작정 버리면 
          나는 머 입어래 추울때 잘 입고 잤는디 ㅋ

나 : 야 그 잠옷 10년 거의 댓갯다 버리려고 몇번 
     물어봐도 안 버리니 확 제뿌렛지 요즘 날마다 
쇼핑 못 가니 담에 나갈때 사올게 ㅋㅋ

우띠 남에거느 맘댈 버리면서 지꺼는 10년대서 
도 치몰하고 작다못해 그저 배꼽도 보일정도로
작으면서도 버리지 말라니 ㅋㅋ 에구 ㅠㅠ
아마 중국잇을때 제가 사서 부친거라 ㅠㅠ

추천 (2) 선물 (0명)
IP: ♡.173.♡.136
예쁜하루 (♡.62.♡.165) - 2020/06/23 09:06:08

특별히 아끼능 옷은. ~ 없어지면 허탈하쥬. ㅋㅋ
금라니님한테서 선물받은 것인데~^^

금lanny (♡.173.♡.136) - 2020/06/23 09:08:22

저도 글서 참고ㅠ 안 버리다가
작다ㅠ못해 그저 천이 면천이라
편하담니다 여기 와서도 사줫는데
빨락빨락 천이라 안 입잼다 돌아
다녀 봐야죠 면으로ㅠ된 잠옷
여자거는 잇는디 남자건 면으로 된게ㅠ없어서리 ㅠㅠ

꽁냥꽁냥냥 (♡.111.♡.17) - 2020/06/23 09:06:50

썰부재~^@

금lanny (♡.173.♡.136) - 2020/06/23 09:09:27

밤에 자다가 갑자기 생각 나든지
내 잠옷은 하고 찾습데다 ㅋㅋ

벼리벼리 (♡.65.♡.90) - 2020/06/23 09:18:50

애착이 가는 옷이나 물건들이 있지요...

남편분 쪼매 서운하셨겠지만, 새로 사드리면 또 금세 잊으실것 같네요^^

금lanny (♡.173.♡.136) - 2020/06/23 09:22:14

그쵸 면으로 된거 저도 참다 못해 버렷음다 10년 거의 됨다 ㅋ

닉네임중복이래 (♡.218.♡.144) - 2020/06/23 09:38:47

나그내 빤쓰마 입고잣소?

금lanny (♡.173.♡.136) - 2020/06/23 10:23:02

ㅎㅎㅎㅎ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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