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초기, 저는 속세에 관심을 아예 뚝 끊고 살앗습니다.

종래로 남의 글에 가지 않앗고 내글에 댓글 남긴 사람들에게

한번두 회플을 하지 않앗습니다.

그냥 모이자로긴해서

내가 하고픈 이야기만 부랴부랴 던진후

휙 -- 하고 사라졋습니다. 지금의 듀퐁처럼 ㅋㅋㅋ

그래서 붙은 별명이 빵상 아줌마 -- 즉 외계인였죠

세상과 어울리지 않고

나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지내던 그 시절,

나에게 유일한 친구란 낭만이와 목화뿐...

우리는 똑같은 마인드로 자게를 즐겻고

현재 목화만이 계속하여 자기길을 꿋꿋이 가고

나와 중복이는 인간세상에 미련이 많아서

속세를 기웃거리면서 못난짓을 하고잇죠~

그래도 그때가 행복햇습니다.

오고가고 거칠것없고 언제든지 미련없이 훌훌 떠나는 ....

다시 그때로 돌아가리라~

인간세상은 너무 피곤하고

속세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무소유가 가장 큰 행복입니다...

물질도 인간도 관계도 ....

그때의 행복을 찾아서 떠나봅세~!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