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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빚을 지고도

금lanny | 2020.08.31 10:11:15 댓글: 0 조회: 2623 추천: 0
분류신세 한탄 https://life.moyiza.kr/freetalk/4162828
우리 입장은 빨리빨리 빚을 먼저 물고
그리고 천천히 좀 다른거 하자 하눈데 
말을 들어 처먹어야 

창문회사 마트  꼬치구이점 안마방 

다 돈 투자해서 한게 망해서 지금 
하나하나 물건을 짐 회사로 날라오는중
임다 밑에창고에 여러 가계물건이 꽉 
차는 중임다  짐 그 가계에서 나온 

티비도 5대 냉장고 두대 더러는 같이
내놓코 정수기 세대 소독기 안마방 침대
등등 물건이 자꾸 들어옴다 그케 하지말고
먼저 빚부터 물자니가 돈이 들어오면 외
자꾸 다른 사업을 구상하는지 모르겠움다

아무리 말해도 들어 처먹어야 그리곤 짐
낯이 피부톤이 다 까매졌음다 속이 타서
남편은 욕도 하메 저 머저리라고 또 아깝아서
저러다 제명에 못설겠다고 인테리어 회사나
좀 잘 할께지 외 자꾸 왜지밭으로 새는지

이 판국에 있는 가계도 망할라니 외 자끄
사업을 구성하는지 몰겠음다 거기다가 우리
어케 자꾸 돈을 댐니가 우리도 우리 입장이
있는데 첨엔 돈을 안 대준다고 삐져가지고는
ㅠㅠ 빨리빨리 여기서 나가기만 해봐라
다시는 볼일이 옶지므 보는게 쇡이 타서 
원래 외 말은 안 듣는지 그리고 뒷처리는
우리보고 해라는지 이번엔 지절로 혼자 
가만히 한다눈게 또 망했짐 ㅠㅠ 내 알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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