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를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 절을 할 때 온몸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신 운동이 되고, 자연스럽게 단전에 힘이들어감은 물론, 복식호흡까지 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운동있다. 불교에서 수행의 수단으로 108배를 하고있지만, 종교적 의미를 떠나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신체활동이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 108배를 시도했음 한다

108배의 종교적 의미가 싫은 분이라면 110배, 111배..... 를 하면 된다. 의외로 종교적 의미를 깨기는 건 어렵지 않다. 단, 할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108배를 하는데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1배에 약 10~12초가 소요된다. 108배를 위해 준비할 건, 두툼한 방석정도가 다이다. 108배 완배를 하는데, 20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볼 시간 조금 줄이면 누구든 할 수 있다.

108배를 완배하고 나면 몸에 땀이 흥건이 젖는다. 처음 108배를 하면 조금 힘들수 있지만, 딱 한번만이라도 완배를 하게되면, 힘들다는 생각보다 개운함과 겸손함/감사함이 저절로 올라오게 된다. ​ 가만히 있기만 해도 우리 맘 속에 불피요한 생각들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거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생각이고, 내 맘을 괴롭힌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 오늘 지금 이순간임에도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108배에 도전해 봤으면 한다. 절을 하는 순간, 자신의 호흡과 동작에 집중하다보면 잡념은 사라지고 지금 현재의 내 모습만 보인다.


https://youtu.be/6uDWLfQae0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