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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푱님듀푱님 | 2020.09.01 06:41:30 댓글: 0 조회: 223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63166
오늘은 우연히 마키아벨리가 쓴 군주론이라는 책을 알게됏심더...
사실 이책이 나온지 오래댓는데..
고전이라고 할정도면..
하아...낫두 한물갓네요 ㅎ
난 책이 아닌 영상을보고 알게됏네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소개시킬려고 하는데.
이책에는 기업이나 정치인들이 갖춰야할 기본요소들
골고루 포함되어잇는거라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내용들많이 들어잇어요..
그런데..
정치에 관심없거나 큰기업 아니면 뭐 참고해봐도
도움안될거에요

먼저...
국가의 통치체제는 공화국과 군주국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군주국은 세습군주국과 새로태어난 군주국으로 나뉩니다
세습군주국은 새로 정복한 신생군주국보다 유지하기가 쉬워요 .
질서와 정책만 잘 가다듬기만하면
평생을 다스릴수가 잇슴다
이유는...
권력이 대를 이어갈수록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
기존 군주국이 새영토를 점령하면 불안정합니다
새지역을 점령하면 그지역 세력들 적이될수밖에
없어요
해서 반드시 지역주민들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또 새로운 영토를 관리하자면 나름대로
신경써야하는데
여기에 두가지 방법이 잇어요
먼저 언어나 풍습 그리고 제도가 유사한 지역은
이전 통치자 가문을 없애버리는거고
모든 법과 제도는 이전하고 동일하게 하는방식이
잇고...
반면 언어.풍습.제도가 다른 지역은 좀 까다로운데..
여기에도 몇가지 방법이잇는데..
새군주가 그지역에 거주하는게 좋은방법이라네요
무슨 문제생기면 빠른대처가 가능하며
그렇게되면
민중들은 이전의 군주를 잊고 새군주를 좋아하게
됩니다
만약에 직접 거주가 어렵다면 본국과
새 영토를 이어주는 중요한 거점에 기관을 지으면 된담다
물론 이 기관지을땅에 주민들이 재산을 빼앗기게되지만 어쩔수없어요..
힘이없는 주민들이 빼앗기는건 흔하고
감히 반격을 못하기때문이죠 ㅎㅎㅎ

그리고 새영토에 군대만 남겨두는건 좋지않는 일임다
비용이많이 들뿐만 아니라
군대들이 멋모르고 설치고 다니면
민중들의 적이 되기때문임다..

중요한거는..
군주는 항상 자신이 맹주가 되어
보호자역할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나아닌 다른군주를 돕는건
자신이 망하는길을 선택하는거랑 같슴다
즉 자기말곤 다른군주를 키우지말라는 말임다
나의 도움으로 재능이나 군사력면에서 지지하고
강하게키워준다한들 곧자신들한테
위협되는 세력이될수잇기때문이죠 .

아래는 운영방식에 대해적을게요..

군주국의 운영방식은 두가지로 나뉨다
군주와 신하
군주와 제후
전자인경우 군주가 직접 신하를 뽑길래
군주가 권위적이지만 후자의 경우 제후가
세습적인 지위를 갖길래 나라의 주인이 될수잇어요
그리고 만약에..
신하가 운영하는 국가를 빼앗기는 힘들어도
일단 빼앗게되면 관리가 쉽슴다
하나로 뭉쳐잇기때문에 반란도 못일으켜요

하지만 제후가 관리하는 국가는 기존군주에
불만이잇는자를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을 취하면 ..
빼앗기 쉽지만
관리가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기존 군주의 세력들만 없앤다고 해결되는문제가 아니기때문임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길어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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