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언쓰자면..

봄봄란란 | 2020.09.03 18:34:19 댓글: 14 조회: 210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64317
지금 보는 책영향을 받았을가?

유언을 쓰면 어떻게 쓸가 생각했다.

1.내 책을 모두 딸에게 넘겨준다.
2.(딸보고 내 모멘트에 가서 내대신 이렇게)
    울 엄마는 모모년모모월모모일의  어느시간에 천당으로 갔습니다.그동안 엄마의 친구가 되여주신점에 감사의 말씀올리며  正面离别인사를 하지 못한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 전해드립니다.감사합니다.

슬프겠나?
아..하나 추가.

3.내 몸에서 쓸수 있는 脏器모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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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0.♡.19
봄의정원 (♡.16.♡.179) - 2020/09/03 18:38:07

책 받으면 먼저 날짜 적는데
울아들 나중에 책보며 엄마 생각했음하는
사심은 있어요 ㅎㅎㅎ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8:44:42

오..나도 책보기전 보는 그날과 다 본 날자를 적는데 有次网上看到松浦弥太郎的书店卖二手书,一点字等等都不能有。
그래서 지금은 날자 안적을려 하는데 필기는 정리해두려구요..나중에 애들 볼란지..ㅎㅎ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3 18:50:27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8:54:06

왓트밖에 없슴까?ㅎㅎ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3 18:55:16

하도 어이가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다..허허...

그리고 왓트가 아니고 왓~ 임다..굳이 t를 발음 하려면 왓츠.....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8:58:17

머가 어이가 없어서?
말씀해보세요.귀담아듣겠습니다.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3 18:59:52

여기 궁평할배, 몽니할배, 춘천할배...등 할배들이 많은데서 유언이어쩌고 저쩌고...이런소리 하니깐 허허...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9:02:31

노노노...죽음에는 년령과 크게 관계없다고 봅니다.
오는데는 순서가 있고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어느 친구가 했던 말인데 그래도 함 죽음에 대해 사고는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3 19:05:21

그렇게 할 일이 없으면 김치찌개에 된잔 넣고 끓여서 맛 보시고 후기 좀 올려보시지요 허허....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9:07:36

할일이야 많죠.
울집에서 뿌츠찌개..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3 19:11:46

찌개에 탄수화물 덩어리인 밥먹으면 살찝니다.허허...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9:15:06

그렇게 안먹어도 찌고있습니다.허허허~

봄봄란란 (♡.120.♡.19) - 2020/09/03 19:00:36

네..쌤은 영어할줄 알아서 좋겠습니다.

탁그냥거저콱 (♡.38.♡.50) - 2020/09/03 18:57:10

서방에서는 죽음이별 체험이랄까 ? 미리 ‘연습’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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