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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머니랑

금lanny | 2020.09.07 19:01:20 댓글: 7 조회: 161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66309
같이 살았는데 동생은 부모랑
저는 할머니랑 같이 잤죠 

겨울에는 따뜻한 아래목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웃목에서 

반년에 한번씩 자리 바꿈 해주던
울 부모님 그덕에 저는 할모니
따라 알짜배기 자리에서 따뜻하게
시원하게 잘 잤죠 
추천 (0) 선물 (0명)
IP: ♡.173.♡.136
봄봄란란 (♡.120.♡.58) - 2020/09/07 19:09:33

건데 궁금한게 왜 따뜻한 곳을 아랫목이라 하죠?웃묵이라해야 되는데..

금lanny (♡.173.♡.136) - 2020/09/07 19:12:45

아래목에 따뜻하니가

그리고 옛날집은 아래방
웃방으로 나누죠

중간에 미닫이 있고

봄봄란란 (♡.120.♡.58) - 2020/09/07 19:19:31

아..이래서아닌가싶네요.
옛날에 부모와 같이 산다..부모님은 안쪽방..즉 부엌하고 좀 먼 방에서 ..즉 존경의뜻 포함하여 웃묵이란 방에서 주무시고 중간에 미닫이..
아들며느리는 부엌과 가까운 곳..즉 아랫목에서 자야 햇다.
그래서 부엌과 가까우니 따뜻한 곳을 아랫목이라 한다.
이런건가?

금lanny (♡.173.♡.136) - 2020/09/07 19:21:08

예 비슷허기도 하고 그케 말을해도 되고
근데 겨울에는 아래목에서 할미랑 잤죠

봄봄란란 (♡.120.♡.58) - 2020/09/07 19:23:40

아..알았어요.
네이버가서 검색해봤어요.
아랫목..ㅎㅎ

금lanny (♡.173.♡.136) - 2020/09/07 19:14:12

한국영화 보는 주소
밑에 보냇음다 에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09/07 19:19:59

봄란씨는 아래목이라는 말이 뭔지 모르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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