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안에는

Redkiss | 2020.09.30 00:00:56 댓글: 6 조회: 199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77204
음력 8월12일 울엄마 생일
13ㅡ14일 친가집 마다바이 생일
그래서 12일 울집에 모였다가
13ㅡ14일 시골에 계시는 마다바이 생일겸 추석이라 오는데
울엄마 생일에 부조를 많이해요.
대신 울엄마가 13ㅡ14ㅡ15 준비를 다하구
올해는 한국에 계셔서 나보구 준비하래서
고기들은 다 사서 시장에서 한근에 2원씩 주고
썰어달라하고 일회용 접시 싸이즈별로 사고
香鱼3마리 모두 파는데서 검질해주고
ㅋㅋ아무튼 최대한 손이 덜가게 준비했더니
오늘 설거지는 술컵들뿐 ㅋㅋ
음식은 못하니 낼은 모르는척 늦잠자야지

추천 (0) 선물 (0명)
IP: ♡.136.♡.7
날으는병아리 (♡.165.♡.209) - 2020/09/30 00:03:34

시집도 안간 처자가 요리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시키는가 ㅋㅋㅋㅋ

Redkiss (♡.136.♡.7) - 2020/09/30 00:05:32

ㅋㅋ시키지는 않는데 시키면 모르는척 시내에 식당가서 포장해와야죠.
그냥 설거지하는거로 ㅜㅜ

화이트블루 (♡.96.♡.33) - 2020/09/30 00:12:27

기특하게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잘 배운 처자요~
원래 이런건 다 집에 엄마가 귀띔하거나 알려줘야 알고배우는거 같아요.
耳濡目染

Redkiss (♡.136.♡.7) - 2020/09/30 00:14:32

울엄마 안알려줘요 ㅋㅋ여자들 그런거 배우면 고생한다고

화이트블루 (♡.96.♡.33) - 2020/09/30 00:20:04

모르면 필요할때 더 고생 아닌가요 ㅋㅋ
알고 필요시 一鸣惊人

Redkiss (♡.136.♡.7) - 2020/09/30 00:21:36

그런거 알면 자꾸 시킨다고 배우지 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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