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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그것이 알고 싶소

음풍농월 | 2020.10.14 16:43:47 댓글: 1 조회: 206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83266
오늘 일이 별로 많지 않아서 땡땡이 좀 치다가 우연히 웨씬에 【大笑大哭】라는 꿍중호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심심풀이를 찾다가 온라인하게 될 줄이야 그게 참 궁금하겠죠?

영상에다 조선말 더빙이랑 해서 웨씬뿐만 아니라 틱톡에도 이름이 좀 있는 자슥이드만 그 작자의 말로는 웃기는 영상이라지만 내가 보니 왜 이름 모를 분노가 치미는지 참 그것이 모질게 알고 싶소

이 자슥이 말로는 옛날 할매의 말투로 한족말을 해서 사람들을 웃길라고 했다지만 나는 왠지 웃긴다기보다는 분노가 치밀고 화가 나서 참을수가 있어야지

이 자슥의 할매라고 할때 나이 아마 적어서 70세라고 볼수 있는데 그러면 1950년도에 태여난 분 일수 있는데 이때는 중국도 금방 해방하고 살기도 힘든 시기 아닌감? 거기다가 3년재해에 ㅁㅎㄷㅎㅁ 등 각종 세월을 걸치면서 글을 배우고 익힐 천금같은 시간을 모두 딴데다 허비한 사람들이 대다수지.본인 스스로가 배울려고 해도 사회분위기가 안되는 시기였으니.
중국이 대학 입시를 개시한것이 1977년이니까 1950년도에 태여난 사람이라면 아마 이미 시집장가 다 갔겠지? 빨리 간 사람들은 애가 간단한 심부름은 할수 있을 정도

애들이 태여나면 애들의 뒷바라지 하느라 글 배우고 익힐시간이 더 턱없이 부족하겠지?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연변아닌 타 지역에서 살아가는 님들 처럼.

이런 환경에서 그나마 중국어로【你滴,我滴】정도의 한족말을 익혔다면 응당 칭찬해줘야 할 일이 아닌가? 그러나 이 꿍중호의 호로자슥은 이런 말투로 사람들을 웃기는데 즉 이런 말투를 흉내내고 조롱하여 사람들을 웃길려고 하는것이 참으로 이해 할수가 없다.

이 호로자슥도 남조선 개콘에서 조선족의 말투를 조롱한걸 봤다면 그 때는 웃음이 아닌 화가 치밀었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웨씬하고 틱톡에 올린 한족말로 제딴엔 웃긴다는 영상이 남조선 개콘 고대로 따라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그런 할머니의 희생과 분투가 있었기에 이런 호로자슥의 체계화되고 계통화된 중국어를 배울기회가 있을수 있었던건 아닌지?이런 할머니에 대해 효도를 다하진 못할망정 그런 말투로 이목을 끌어 자신의 주머니를 채워서야 되겠는가?

이 자슥이 돈이 얼마나 궁한지 대뇌에 주름은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을뿐이다.


아래는 이 호로자슥이 웨씬에 스스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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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금 (♡.79.♡.42) - 2020/10/14 16:47:45

그런 무지막지한 유머스타일 정말 저렴해 보입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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