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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데 술은 26살에

금lanny | 2020.10.24 13:26:10 댓글: 1 조회: 128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87484
같이 숙사에 들었던 술 지정배하고
배웠움다 것도 저보다 좀 어린 ㅋㅋ
와늘 큰병맥주 한상자 끄떡 안하짐

그전까진 집안 내력이 술 잘 마시는지라
내 세대에 와서는 마시지 말아야지 하눈데
근데 못 마실때도 속에 밸이 나니가 

막 마시게 됩데다 막 50도 빠이쥬 도
마시게 됩데다 남편이랑 권태기 마찰기 
시기에 속이 타니가 ㅋㅋ 딱 술 중독직전
까지 갓다가 한번 급하게 많이 마시고

속 버린후론 술 냄새 맡우면 속에서 받아
안줘서 술을 뗐쨈다 밸이나도 술에 의지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ㅋㅋ 다향이
짐 많이 못마셔서  안그램 울 아버지
 
처럼 여자가 술 뚜거리 되면 대세인데예 
울 남편이 무슨 죄라고 내 술 뒤치닥거리
한번크게 하게 했으면 됬지 한평생 오케
하게 하겠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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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3.♡.136
금lanny (♡.173.♡.136) - 2020/10/24 13:28:18

난생 첨으로 남편하고 술 주주정 크게 해서
완전 필름끊키고 기절할 정도로 마셨짐 이
육중한 축 늘어진거 2층까지 업고 올라와서는
옷에 다 토해서 샤워까지 시켜서 눕혔담다
축 늘어져서는 원 그때 만약에 아들이 없었더면
길바닥에 버리기 싶드람다 아들있는게 고마운줄
알아라 합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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