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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만 듣던 장녹수는

명량감자통모짜 | 2020.10.27 15:05:08 댓글: 3 조회: 140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88923
집이 가난해서 여러번 시집가고 그 중 한 노예랑 애까지 낳은 얼굴 또한 보통 수준인 여자였습니다.
그는 노래 잘하고 춤 잘 춰서 패악무도한 연산군의 총애를 듬뿍 받게 되는데 그렇게 요사스러운 행동과 아양을  잘 떨었다고 합니다. 

장녹수는 때로는 연산군을 애 다루듯 노예 다루듯 했는데 연산군은 막 화를 내다가다 장녹수만 보면 웃음 띄고 그 여자 환심사려고 애를 썼답니다.

어쨋거나 둘은 쿵짝이 잘 맞았던거 같은데 정작 연산군이 죽을 때는 중전 신씨가 보구 싶다는 말밖에 남기지 않았답니다.

그러니까 진짜 사랑한 여자는 장녹수가 아니라 중전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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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7.♡.192
금lanny (♡.173.♡.136) - 2020/10/27 15:08:25

장녹수는 그냥 놀이개 였다 이 말이 겠짐요
영화상에서는 중전은 진짜로 남편 걱정하는
장녹수는 욕심쟁이로 밖에 안 보이니 늙으막에
누가 진정인지 알앗겟죠

명량감자통모짜 (♡.227.♡.192) - 2020/10/27 15:11:04

근데 재위기간에는 장녹수 말 한마디에 상과 벌이 다 이루어질 정도로 장녹수말이면 다 따랏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죽기전에 깨우친건 맞는 같슴다

금lanny (♡.173.♡.136) - 2020/10/27 15:12:54

젊었을때야 무슨 지 젛은대로 살았갯죠
늙으막에 조강지처가 젛었다는거 알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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