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애랑 밖에 나와서 담배질 하면서

남에 가게 앞에서 앉아 쉬는데

주인이 ㅡ 이거 치워 . 좀 감정섴ㄱ여말하더라구

동생애는 멋도 모루고.너 치워.....툭 쏘는데

보니까 우리 현장 쓰레기는 맞는데 나도 모루제.

어느팀인지ㅜㅎㅎㅎㅎ모르지

주인이 사무실가서 소장.팀장 불러내서.

소리치는데 발로 쓰레기 차먄서 동생애버거

야....너 다시 뭐라해봐....분위기 살벌한데.

당장 칠거 같도라구 ㅋㅋ돼지같은애들

서너명 나오던데 .ㅡㅡ우씨...

내가 제꺽 나서서 말했제ㅡ아ㅡㅡㅡ

사장님 제가 치울게요.

동생분이 분위기 파악 못해서 그러는데

철없는애랑 화내지 마십쇼.

말은 웃으메 하면서 . 눈에는 카리스마.

주인도 저래 ..... 무슨 말을 저따구로 하냐

애들 그렇쵸 뭐 허허허

大事化小，小事化了！！！！！

소장이 아까 ㅡ 나보고 자네가 황씨인가?

ㅋㅋㅋ 맘에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