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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회에서 이해안되는게 주단태 심수련 죽이고 금고에 숨었다가 어떻게 거실로 나오게 된거죠? 서재에는 오윤희가 계속 있었는데...경찰에 잡혀간것도 서재에서 잡혀갔고...이전에 로건이 금고에 숨었을때 따로 빠져나갈 문이 없었잖아요.
네 그부분 저도 이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심수련이 그렇게 엄청난 일을 한다음에 주단태가 눈에 쌍불을 켤거라는걸 번연히 알겠는데 양집사의 전화 한통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혼자서 그집에 달려들어간것도 이상하구요.심수련이 그렇게 충동적인 인물이 아니였는데. 시즌 2에서 엄청난 반전이 기다릴거 같긴 해요.
결론은 와~이런 결말도 가능하구나 라는 실소를 자아내게 한 드라마입니다,뭔 드라마가 엉킨것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휴~
심수련 살아서 못 돌아온다면 너무 허무 할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했군요.저도 마지막회를 보면 볼수록 뭘 말하려는지 갈피를 잡지 못해서 허무하더군요.
죽은것이 심수련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설도 있던데.시즌 2를 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웬지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요.
한때는 한국드라마를 꽤 좋아했는데...
지금 보면 내용이 대략...악을 바락바락쓰고... 사람을 미워하고...
아무튼 한국드라마는 이야기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다음이 궁금하게 전개하는건 참 잘하고 배역들이 연기도 잘하는데
내용은 正能量은 너무 없고 악역한테 포커스가 마춰지고 착한 사람은 바보짓만 하다가 맨 마지막에 부랴부랴 해피앤딩을 만드는 그런 공식이라....점점 안보게 되네요.
한국드라마는 몇년동안 안보다가 올해(아 이젠 작년이네요) 몇개 봤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이 재미있다는 누군가의 선전을 듣고 다시 한국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죠.
올해 본게 [사랑의 불시착]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이 다섯개인데요.
[응답하라 1988]은 스릴잇는 전개는 없지만 우리모두가 겪을만한 일상적인 일들속에 감동적인 요소를 녹여넣은게 너무 좋아서 울며 웃으며 한 세번은 다시 본거 같아요.이게 몇년전 드라마라는데 전 올해에야 봤어요.ㅎㅎ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악역없는 잔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좋았구요.
[사랑의 불시착]은 스릴있는 전개와 북조선의 순박한 인심이 좋았고 코미디적인 요소도 많아서 역시 울며 웃으며 봤네요.
어릴적 두만강변 마을에서 자라서 북조선에 대해 잘 알고있는 저한테는 재미있을수밖에 없는 드라마였구요.
[부부의 세계]와 [펜트하우스]는 볼때는 스릴있는 전개에 끌려 재미있게 봤는데 다 본후에는 시간낭비했다는 생각만이. ㅎㅎ
한국드라마에 볼만한것이 아직도 더러 있긴 해요. 잘 골라야겠지만.
주단태와 천서진역을 맡은
이두분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연기를 잘합니다 .
특히 천서진역을 맡은 김소연씨
드라마대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두 악역 저는 밉지않습니다.
사람은 워낙 자기소유한것에 대해
잃지않으려고 더 악을 쓰는 법입니다
반면 심수련과 오윤희역을 맡은
두분의 연기는 발연기 ㅎㅎㅎ
저는 오윤희가 이해됩니다
제가 같은 입장이여도 그랬을겁니다
본인의 타고난 목소리 재능,심지어
남자까지 부잣집 딸에 의해 다 빼앗겨지고
인생이 짓밟혀졌는데
딸의 창창한 앞길에까지 방애를 하는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눈에 뵈는게 없죠
저라면 모든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치워버릴겁니다.
심수련은 한마디로 캐릭터설정상
너무 착하게 미화하고 바보라는 생각이 들구요
머 그래야 시즌2가 나오니까 ㅎㅎㅎ
이 드라마 보다가 접었는데
오늘 몰아서 다 봤습니다 .
한마디로 역시 돈과 권력이 있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천서진은 괜찮지만 주단태는 싫어요.오윤희만큼은 아니지만.
여자가 자기를 배신했다고 그 여자의 남자를 죽이고 손가락을 자르고 아이도 버리게 하고 (사실 배신한것도 아니죠. 원래부터 좋아한적도 없고 정략결혼이였다는데.) .완전 괴물에 변태죠.천서진은 인성이 완전히 마멸된건 아니니 악몽이라도 꾸지만 주단태는 눈한번 깜빡하지 않잖아요. 그저 악마일뿐이죠.
근데 주단태역 배우도 연기는 정말 잘하네요. 그 탓에 그 배우 얼굴도 뭔가 능청스럽고 뻔뻔해보이잖아요.
그리고 전 오윤희가 이해안되요. 천서진이 이가 갈리도록 미운건 알겠지만 자기능력으로 천서진을 이기지 못한다는것도 알잖아요.
딸이 예비1번으로 된게 실력탓이 아니라 내부조작탓이라는거 알면서. 그렇다면 그 학교에 들어간들 쫓겨나올게 뻔한데 자식이 상처받을거 알면서 굳이 그 학교로 보내야 하는건지.그것도 1등을 죽이면서까지. 자기가 예전에 당한 일을 다 말해서 아이의 이해를 얻고 다른 학교에 보내면 되지 다른 고중에 가면 뭐 예술대학에 못 붙는건가?
ㅎㅎ 하긴 그렇게 만들어야 이야기가 전개되니까 작가님도 방법없겠지만. 어쨌든 오윤희는 답답하고 이상한 인물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