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줄 알지만 사람들은 그저 서로를 짐작할뿐이다"


우리는 내가 아닌 타인에 대해


그저 짐작만 할수 있을 뿐이다


가족과 연인에 대해서나,


몇번 안만나본 사람에 대해서나....


짐작의 폭과 깊이만 다를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로에 대해 판단하고


때로는 당사자 조차 진실을 알지 못한다~


진실은 어디에도 없고


주관적인 파편들만 떠다니고 있는거 같다~


듣기 좋은 말은 진실이 되고


화나게 하는 말들은 거짓이 된다~


보고 싶은 모습만 보고


믿고 싶은 것들만 믿고~


아는 만큼 안다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실 나도 내가 어디까지 아는지~


무엇이 진실인지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 이란게 그렇게 생겨 먹엇다~


다양한 사람,다양한 사정만큼이나


다양한 진실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