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닭발 좋아하거든..

철남변전소 | 2021.01.22 17:17:22 댓글: 4 조회: 1879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21626
내 당수치 때문에 이런거 못먹는단말이..

전번에 한번 누기 말하는게 맛잇대서.먹어밧
단말이요..

맛잇습데..

한국에 게시는 울엄마 생각낫지...

한국에도 잇으면 알려주려고..

내가 어릴적에 일본갈때 울엄마 나르 쇠고기 말린거 기어쿠 들구가라구 보내던데..

그무거븐거 일본들구가니 글두.. 배고플때 꺼내서 먹으니 맛잇습데.. 

자기아들이 굶어죽을가바 거저거저 ..다 챙겨주느라구...ㅋㅋ

일본에 소고기 엄청 비싸다구 소문나서.. 울엄마 얼매 근심댓겟소..

옛날사람들은 어떻담 어떤가 하는게머. 순박하니깐..

누기 그런소문냇는지..

뒷대갈 탁  .. 

그 무거분거 열키로 들구갓다이.. 











추천 (1) 선물 (0명)
IP: ♡.86.♡.22
흰털언니 (♡.247.♡.118) - 2021/01/22 17:36:27

정말로 둔하구먼ㅎㅎㅎ

우린 학비다내고 90만엔 현금들고 갔지무

간 첫달에 백화점에 가서 양복치마세트를
사고 슈퍼 가서 중국처럼
막 장바구니에 담은게
첫달에 34만엔 와다닥 써버렸소 ㅋㅋㅋ

철남변전소 (♡.86.♡.22) - 2021/01/22 17:41:21

냐 나느 돈으 10만엔들구가서 석달만에다떨어졋소..그래서 장학금받구.. 밥먹엇소.. 4달지나니 일자리찾앗지므. 내절루 고찌현으 다 누비메. 겨우겨우알바찾앗지므

여자들은 돈으마이들구갑데...보니깐..

상하이모모 (♡.85.♡.109) - 2021/01/22 18:14:18

나두 75만엔 들구갔는데. 첫달은 친구집에 있으메 UR단지 집으 구해가지구 첨집세에 십몇만밖에 않썼을게. 부근에 있는 SEIYOU가서 전기제품 다 새루 사구 32촌짜리액정티비랑 야마하홈시어터랑 척 사다놓구 했더니만 친구들이 와보구설... 와~ 니 여기와서 새살림 차리니 하겠구나. 대신 몇년뒤 귀국할때 중고점로우반 부르구, 쑈춘에 광고올려서 십만엔 만들어갔구왔소.

뉘썬2뉘썬2 (♡.169.♡.95) - 2021/01/23 10:15:23

내손이 닭발처럼 생겻는데.
옛날에 우리아저씨 한국 첨올때 짝태한보따리
들구왓는데 냉장고 자리없어서 창고에 둿는데
곰팡이 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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