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푼돈에 목매는 사람 아니지

황선생 | 2021.02.06 11:37:23 댓글: 3 조회: 141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26541
오늘 아는 공장사장이 전화와서

공장에 판넬대문 미닫이 문인데 로라터져서

당장 넘어갈거 같다고ㅡ 알아봤는데

고칠사람이 없다고.부탁하는데.

내가 가서 한시간에 다 고쳤지.

부품도 내가 근처아는 집만드는 회사가서

공짜로 가져오고. ㅡ ㅎㅎ

그니까 일당주겠대요....됬다 했소

그냥 내가 부품가져온 공장가서 ...

커피나 좀 사다드리세요 허허허

내가 뭐 푼돈에 목매는 사람아니지.

나중에 주위에 친구들 공장보수공사있음

나 소개시켜주시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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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2.♡.61
스노우맨K (♡.104.♡.136) - 2021/02/06 11:59:48

베풀면서 살면 그게 언젠가는 다 돌아올것임다, 여유로운 모습 보기좋아요 ㅎㅎㅎ

황선생 (♡.62.♡.252) - 2021/02/06 12:04:47

한시간 일하고 이십만 달라기는 그렇고 모르는사이면 저래 30만 부르지만

그렇다고 시시하게 오만원 십만원받겠소?그럼 내ㅜ값어치가 하락하지

공장에서 일당할때는 하루 12만이라도 별개개념이고 ㅠㅠㅠㅠ 나도 고충이 있소.

뭐 대신 예전에 내가 여기서 알바하면서 담배도 맘대로 피우고 커피 수시로 마시고

편하게 일했잖아요 . 사장도 나를 편하게 대해주고.ㅎㅎㅎ

오늘 나보고 앞으론 형동생 지나자는거 ㅡ 걷어치우라고했소 .

나중에 내가 일없어서 백수되면 나를 우선채용해주면 더 고마우니까 히히히

스노우맨K (♡.104.♡.136) - 2021/02/06 12:25:45

나도 직장 다니면서 느끼는게, 업무는 공만 들이면 금방 배울수 있는데, 사람사이 일처사는 평생 배워도 모자랄것 같슴다,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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